설 명절 LA갈비는 양념 비율보다 재우는 순서에서 맛 차이가 크게 나요. 고기 손질과 핏물 제거를 제대로 하면 같은 양념도 잡내가 확 줄어요. 2026 설 상차림은 대량 조리가 많아서 재우는 시간과 보관법까지 같이 잡아두는 게 안전해요. 오늘은 실패 없이 따라 하는 재는법을 재료 준비부터 굽기까지 한 흐름으로 정리해요. 끝까지 보면 내 입맛에 맞게 단짠을 조절하는 기준도 바로 잡힙니다.
LA갈비 고기 선택과 분량 계산부터 잡아요
LA갈비는 갈비뼈가 얇게 썰린 형태라 두께가 일정한 것을 고르면 익힘이 균일해요. 색이 선홍빛이고 지방이 너무 누렇게 변색되지 않은 제품이 기본이에요. 설 상차림 기준으로 1인 2대에서 3대를 잡으면 부족하지 않게 나와요. 아이가 있거나 다른 고기가 많으면 1인 2대로도 충분해요. 뼈가 너무 길면 팬에 안 들어가니 구매 전 길이를 한 번 확인하면 조리가 편해요. 해동은 냉장 해동으로 천천히 진행해야 육즙 손실이 적어요.

핏물 빼기가 LA갈비 맛의 절반이에요
LA갈비는 핏물을 빼야 잡내가 줄고 양념이 깔끔하게 붙어요. 찬물에 담가 30분마다 물을 갈아주며 2시간에서 3시간 정도 빼는 방식이 안정적이에요. 시간이 없다면 얇게 펼쳐 찬물에 1시간 정도 빼고 마지막에 흐르는 물로 가볍게 헹궈도 돼요. 핏물을 너무 오래 빼면 맛이 밋밋해질 수 있으니 4시간을 넘기지 않는 게 좋아요. 핏물 제거 후에는 키친타월로 물기를 충분히 눌러줘야 양념이 희석되지 않아요. 물기가 남으면 단맛이 튀고 간이 늦게 배는 느낌이 날 수 있어요.
칼집과 지방 정리로 양념 흡수를 올려요
LA갈비는 뼈 사이 살이 두꺼운 구간에 칼집을 넣으면 양념이 빠르게 스며들어요. 칼집은 깊게 자르기보다 표면을 여러 번 얕게 내는 방식이 안전해요. 가장자리의 질긴 막과 과한 지방은 가위로 살짝 정리하면 식감이 좋아져요. 뼈 조각이 붙어 있으면 헹군 뒤 손으로 털어내서 씹히는 이물감을 줄여요. 고기 표면에 물기가 남지 않게 다시 한 번 눌러주는 과정이 중요해요. 이 단계만 잘해도 재우는 시간이 짧아졌을 때 결과가 크게 달라져요.

기본 양념 비율은 단짠 균형으로 시작해요
기본은 간장과 단맛과 향을 균형 있게 맞추는 구조로 잡으면 실패가 줄어요. 간장 1컵을 기준으로 설탕 3큰술에서 4큰술, 다진 마늘 2큰술, 참기름 1큰술을 먼저 섞어 기본 틀을 만들어요. 여기에 후추는 3꼬집 정도로 시작하고 생강즙은 있으면 1작은술 정도만 넣어도 잡내가 정리돼요. 단맛은 올리고당이나 꿀로 일부 대체할 수 있지만 처음부터 많이 넣으면 타기 쉬워요. 파는 흰 부분 위주로 썰어 넣으면 향이 깔끔하고 갈비가 지저분해 보이지 않아요. 간은 재우기 전 한 번 맛보고 짜면 물이나 육수로 소량만 조절하는 게 안전해요.
과일을 넣을 때는 부드러움과 과함을 같이 조절해요
배나 사과를 갈아 넣으면 자연스러운 단맛과 연육 효과가 생겨요. 다만 과일을 너무 많이 넣으면 고기가 흐물해지거나 단맛이 과하게 올라갈 수 있어요. 배즙은 간장 1컵 기준으로 3큰술에서 5큰술 정도로 시작하면 무난해요. 파인애플처럼 연육이 강한 과일은 소량만 쓰고 오래 재우는 방식은 피하는 게 좋아요. 과일을 쓰면 설탕을 조금 줄이고 후반에 단맛을 맞추면 균형이 좋아져요. 아이가 먹는 상차림이면 과일 비율을 약간 올리고 마늘 향은 살짝 줄이는 방식이 깔끔해요.

재우는 시간은 최소와 최적을 구분해요
LA갈비는 최소 4시간 재우면 겉과 속 간이 안정적으로 맞아요. 설 전날 준비가 가능하면 냉장 기준 12시간에서 18시간이 가장 편하게 맛이 잡혀요. 너무 오래 재우면 짠맛이 올라가거나 과일 연육이 과해질 수 있어 24시간 이내로 마무리하는 게 좋아요. 재우는 동안 중간에 한 번 뒤집어주면 뼈 쪽까지 간이 더 고르게 배어요. 냉장 보관 시 양념이 묽어지면 마지막에 양파나 파를 추가해 향을 살짝 보정하면 좋아요. 대량으로 재울 때는 지퍼백을 얇게 눕혀 공기를 빼면 양념 접촉 면적이 늘어 효율이 좋아요.

굽기와 팬 조림을 섞으면 설 상차림이 안정돼요
LA갈비는 직화 느낌을 살리려면 먼저 센 불로 겉면을 빠르게 구워 색을 내는 게 좋아요. 이후 약불로 낮춰 속까지 익히면서 타지 않게 조절하면 윤기가 살아나요. 대량 조리는 팬에 한 번에 굽기보다 두 번으로 나눠 굽는 편이 수분이 덜 생겨 맛이 진해요. 시간이 촉박하면 팬에 굽고 남은 양념에 물을 약간 더해 짧게 조려 마무리하면 간이 고르게 맞아요. 조림을 할 때는 불을 너무 세게 하면 단맛이 먼저 타서 쓴맛이 날 수 있어요. 마지막 2분에 참기름을 아주 소량만 더하면 향이 살아나면서도 느끼함이 줄어요.
대량 준비는 보관과 데우기 방식이 맛을 지켜줘요
설 명절에는 한 번에 많이 만들어두는 경우가 많아 보관 전략이 중요해요. 굽기 전 상태로 재워둔 고기는 냉장 1일 내 사용이 가장 안정적이에요. 굽고 남은 LA갈비는 완전히 식힌 뒤 밀폐해 냉장 보관하면 다음날 맛이 더 안정돼요. 데울 때는 전자레인지 단독보다 팬에 약불로 데우며 물 한두 숟갈을 더해 수분을 보충하면 촉촉해요. 표면을 다시 바삭하게 만들고 싶으면 마지막에 불을 잠깐 올려 겉만 살려주면 돼요. 남은 양념은 바로 버리기보다 조림 소스용으로 끓여 한 번 끓인 뒤 사용하면 활용도가 좋아요.
실패 원인만 알면 맛이 바로 잡혀요
너무 짜게 느껴지면 재우기 전에 물이나 육수를 소량 넣어 농도를 낮추는 방식이 가장 깔끔해요. 너무 달면 설탕과 올리고당을 줄이고 간장이나 양파를 추가해 단맛을 눌러주면 균형이 돌아와요. 잡내가 남으면 핏물 빼기 시간이 부족했을 가능성이 크니 다음번엔 물 갈이를 늘리는 게 좋아요. 고기가 질기면 연육보다 익힘이 과했을 수 있어 센 불 시간은 짧게 하고 약불 시간을 늘려보면 좋아요. 타는 느낌이 나면 단맛 재료가 많거나 불이 센 경우가 많아 굽기 초반만 강불로 하고 이후는 약불로 고정하는 게 안전해요. 간이 안 배면 칼집과 뒤집기 횟수를 늘리고 재우는 시간을 최소 4시간 이상으로 잡으면 해결돼요.

자주 묻는 질문 (FAQ)
● LA갈비는 최소 몇 시간 재워야 하나요?
A. 최소 4시간이면 기본 간이 잡히고, 전날 12시간 이상이면 더 안정적으로 맛이 나요.
● 핏물은 꼭 물 갈이를 해야 하나요?
A. 물 갈이를 해야 잡내가 덜 남고 양념 맛이 깨끗해져요.
● 과일을 넣으면 고기가 너무 물러져요 왜 그런가요?
A. 과일 비율이 많거나 시간이 길면 연육이 과해질 수 있어 배즙은 소량으로 시작하는 게 좋아요.
● 굽다가 계속 타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단맛 재료를 줄이고 초반만 센 불, 이후는 약불로 고정하면 타는 문제가 크게 줄어요.

마무리
LA갈비 재는법은 복잡해 보이지만 핏물 빼기와 물기 제거, 기본 양념 비율만 잡으면 절반은 끝이에요. 과일은 소량으로 시작해 단맛을 조절하고 재우는 시간은 최소 4시간, 가능하면 전날 준비가 가장 안정적이에요. 굽기는 초반 색만 내고 약불로 마무리하면 설 상차림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타는 실패를 줄일 수 있어요. 대량 조리는 지퍼백 얇게 재우기와 팬 데우기 루틴을 쓰면 맛이 유지돼요. 이번 설에는 결승전처럼 중요한 날이 아니라도 가족이 모이는 상에서 한 접시가 분위기를 살려주니 미리 한 번 연습해두면 마음이 편해요. 적요: 핏물 제거와 물기 관리, 기본 단짠 양념 비율과 재우는 시간, 굽기와 보관 루틴으로 설 명절 LA갈비를 실패 없이 만드는 방법을 정리한 글이에요.